자연 속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복지제도, 산림복지바우처(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연을 접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국가에서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5 산림복지바우처의 신청 자격, 신청 기간, 사용처, 사용 방법 등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산림복지바우처란?
산림복지바우처(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원 제도로, 저소득층이 자연에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10만 원 상당의 카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는 숙박, 체험, 식사, 입장료, 프로그램 참가비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2025 산림복지바우처 신청 자격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이 신청 가능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 차상위계층 (자활, 본인부담 경감자 등)
-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및 장애인연금 수급자
- 한부모가족
- 시설 거주자 및 활동지원 인력
※ 18세 미만은 법정 보호자 명의로 신청 가능
2025 신청 일정
- 신청 기간: 2025년 1월 2일(목) ~ 1월 31일(금) 18시
- 선정 발표: 2025년 2월 21일(금) 14시 이후
- 카드 발급 마감: 2025년 3월 24일(월) 18시까지
- 사용 기간: 카드 수령일 ~ 2025년 11월 30일(일)까지
신청 방법
① 온라인 비대면 신청
👉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홈페이지 바로가기
- 회원가입 → 본인 인증 → 개인 또는 단체 신청
- 공동인증서, 휴대폰 인증 가능
② 우편 신청
- 신청서 및 증빙서류 작성
- 우편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49, 10층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고객지원센터
- ※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
바우처 사용 방법 및 사용처
산림복지바우처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시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국립 및 지방 자연휴양림
- 치유의 숲, 산림치유센터
- 유아숲 체험원, 산림교육센터
- 숲속 야영장, 산림호텔, 펜션
- 수목원 및 정원
- 산림레포츠시설
결제는 반드시 KB국민카드(체크/신용/선불/KB Pay)로만 가능하며, 카드가 없을 경우 발급받은 후 이용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11월 30일까지 사용 완료 필수 (이후 잔액 자동 소멸)
- 주말 및 휴가철은 조기 마감 → 1~2개월 전 사전 예약 추천
- 본인 명의 KB카드로만 결제 가능
- 시설 및 프로그램은 기관별 상이 → 홈페이지에서 상세 확인
활용 꿀팁
-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 이용: 봄엔 산나물 채취, 가을엔 단풍 힐링 명상 등
- 주중 이용: 주말보다 여유롭고 예약 가능성 높음
- 여러 기관 비교: 동일한 금액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 이용 가능
마무리하며
산림복지바우처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자연에서의 회복과 여유를 선물해주는 제도입니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숲에서의 특별한 힐링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