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물가가 오르는 시기,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겐 정부의 복지 제도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품 관련 복지 제도는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까지 챙길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죠.
오늘은 2025년에 꼭 알아야 할 저소득층 식품 복지 제도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신청하시면 연 24만 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실제 물품도 직접 받아갈 수 있는 제도들이니
놓치지 말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1. 농식품 바우처 제도 (2025년 전국 확대)
기존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던 이 제도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다만 대상자는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또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세분화되었는데요.
- 지원 내용: 월 4만 원 ~ 18만 원 바우처 지급
- 사용처: 마트, 온라인 쇼핑몰 (능모, 인더, 움이 마켓 등)
- 사용 품목: 과일, 채소, 육류 등 건강한 식재료
- 주의사항: 당월 내 미사용 시 이월 불가, 소멸됨
- 신청 방법: 주민센터 방문 또는 농식품 바우처 플랫폼 온라인 신청
- 필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임신 확인서, 영유아 건강 관련 서류 등
2. 푸드뱅크 & 푸드마켓 제도
푸드뱅크 제도는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입니다.
1998년 IMF 이후 시작되어 현재는 전국 450여 개의 푸드뱅크·푸드마켓이 운영 중입니다.
- 지원 내용: 직접 방문 수령 / 6개월~1년간 식품 및 생필품 지원
- 지원 대상:
- 긴급복지 대상자
- 차상위 계층
-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생계·의료급여 수급 신청 탈락자 등
- 주의사항: 생계급여 수급자는 중복 수혜가 제한될 수 있음
- 신청 방법: 해당 지자체(시청, 구청,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 상담 신청
3. 정부 양곡 할인 제도 (쌀 90% 할인)
식비 중 큰 부담인 ‘쌀’도 정부에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할인 지원합니다.
월 10kg 단위로 저렴하게 공급되며, 택배로 직접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 지원량: 가구원 1인당 월 10kg
- 가격: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2,500원
- 주거·교육급여, 차상위 계층: 약 10,000원
- 신청 방법: 매월 10일 이전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배송: 집으로 직접 배송
정부의 복지 제도는 ‘아는 사람만’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제도들은 모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식비 절감 정책이니,
자격 조건이 된다면 꼭 신청하시고, 주변 분들에게도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