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정부가 최대 48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에 더해, 청년이 장기 근속하면 청년근속인센티브까지 지급되어 청년의 안정적인 고용을 돕습니다.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덜고, 청년은 안정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므로, 채용과 취업 모두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됩니다.
✅ 신청 방법
첫째, 온라인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및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기업은 회원가입 후,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해당 공고를 통해 청년을 채용해야 합니다. 채용이 확정되면 ‘지원금 신청’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근로계약서·사업자등록증·4대보험 가입내역 등 필수 서류를 첨부합니다.
둘째, 오프라인 신청은 각 지역 고용센터를 통해 진행됩니다. 기업 담당자가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자가 서류 확인과 함께 제도 안내를 진행합니다. 서류 누락 시 보완 요청이 가능하지만, 접수 기한을 넘기면 지원금 지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셋째, 일부 지자체는 전용 지원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지자체별 고용 지원 포털이나 일자리 종합센터를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국가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대상 조건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입니다. 채용 청년은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되어야 하며, 고용 전 6개월 이상 해당 기업에서 근무한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고용한 청년, 자영업자, 1인 기업, 사무실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업주와 청년 간의 채용은 지원금 지급이 불가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유형 1 | 만 15~34세 청년 채용 | 정규직 신규 채용 시 지원 |
| 유형 2 | 중소·중견기업 | 기업당 연간 신청 가능 |
| 유형 3 | 고용보험 신규 가입 | 근속기간별 지원 |
| 유형 4 | 업종 제한 있음 | 일부 업종 지원 제외 |
| 유형 5 | 친족 채용 불가 | 지원금 지급 제외 |
✅ 지급 금액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채용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480만원이 지급됩니다. 지급은 분기별로 나누어 지원되며, 청년이 1년간 근속할 경우 기업은 인건비를 줄이는 동시에 인력 안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이 2년 이상 근속하면, 청년근속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됩니다. 이는 청년 개인에게 최대 2400만원(3년 기준)까지 지급될 수 있으며, 재직 기간에 따라 분할 지급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도약장려금 | 1년 근속 | 연 최대 480만원 |
| 근속인센티브 | 2~3년 근속 | 최대 2400만원 |
| 분기별 지급 | 3개월 단위 지급 | 서류 심사 후 지급 |
| 중도 퇴사 | 근속기간 미충족 | 지원금 일부 환수 |
| 중복지원 불가 | 타 청년고용사업 참여 시 | 지원 제외 |
✅ 유효기간
지원금 신청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해당 기한을 넘길 경우 지원이 제한됩니다. 지급은 청년의 근속기간을 기준으로 1년 또는 3년까지 이어집니다.
근속인센티브는 청년이 동일 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해야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지급됩니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이 불가하므로, 채용 직후 즉시 신청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결과는 고용노동부 워크넷 또는 고용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자는 마이페이지에서 심사 상태와 지급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자는 고용센터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류 미비로 반려된 경우 보완 후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지급 내역은 고용보험 EDI 시스템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Q&A
Q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A1. 두 제도는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청년을 채용한 경우, 도약장려금 지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Q2. 청년이 중도 퇴사하면 이미 받은 지원금은 어떻게 되나요?
A2. 근속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지원금 전액을 환수하며, 6개월 이상이면 근속 기간에 비례하여 일부만 환수합니다.
Q3. 청년근속인센티브는 기업이 받나요, 청년이 받나요?
A3. 근속인센티브는 청년 개인에게 직접 지급됩니다. 청년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므로, 기업은 별도 수혜를 받지 않습니다.
Q4. 근속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A4. 청년이 동일 기업에서 최소 2년 이상 근속해야 하며, 4대 보험 가입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또한 근속 기간 동안 무단 결근이나 장기 휴직이 발생하면 지급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후 지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5.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평균 2~3개월이 소요됩니다. 분기별 지급이 원칙이므로, 심사 기간에 따라 첫 지급일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Q6. 기업이 여러 명의 청년을 채용한 경우, 지원금은 어떻게 지급되나요?
A6.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480만원씩 지급됩니다. 따라서 채용 인원에 비례해 지원금 규모가 커지며, 기업은 인건비 절감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Q7. 업종 제한이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업종이 제외되나요?
A7. 유흥·도박업, 부동산 임대업, 사행성 업종, 일부 금융업 등은 제외됩니다. 또한 국가보조금을 이미 받는 일부 공공기관과 비영리단체도 대상에서 빠집니다.
Q8. 청년이 병역 복무로 인해 근속이 중단되면 어떻게 되나요?
A8. 병역 복무로 인한 근속 중단은 불가피한 사유로 인정되어, 복무 종료 후 재입사 시 근속 기간이 이어집니다. 단, 복귀 시점에 해당 제도가 여전히 운영 중이어야 합니다.
Q9. 재택근무 형태로 채용해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A9. 재택근무라도 근로계약과 4대 보험 가입이 정식으로 이루어지고, 실근무 내용이 확인되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업종에서는 현장근무 조건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Q10. 신청 후 지원금이 반려되면 재신청이 가능한가요?
A10. 기한 내라면 보완 서류를 제출해 재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한이 경과하면 해당 채용 건에 대해서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