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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지 연금’ 제도는 농업인을 위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책으로, 본인의 농지를 담보로 사용하며 매월 연금을 받는 방식입니다. 농업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에 기여하며, 농지를 유지하면서도 일정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신청 방법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농협(nh농협) 혹은 정부 농지 연금 포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로그인합니다. 본인 인증(공인인증서·간편인증)을 완료하고 ‘농지 연금 신청’을 선택합니다. 농지 정보(지번, 면적)를 입력하고, 연금 유형 및 지급 기간을 선택한 후 담보 설정 동의서와 농지 등기부 등본 등을 업로드하고 제출하면 접수됩니다.

 

오프라인 신청
거주지 관할 농협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합니다. 직원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농지 등기부 등본, 농지소유확인서 등을 제출합니다. 상담을 통해 연금액 산정 안내를 받은 후 접수증을 발급받습니다.

 

앱 신청
‘농지 연금’ 전용 모바일 앱 설치 후 로그인합니다. 인증절차 후 ‘연금 신청’ 항목에서 농지 정보 등록, 연금액 산정, 관련 서류 사진 촬영·업로드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출’ 버튼을 눌러 신청을 완료하면 앱에서 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농지법상 농지 소유자이며, 본인 또는 배우자가 60세 이상이면서 실제 농지를 경작 중인 자입니다. 농지 면적은 최소 1,000㎡ 이상이어야 하고, 타인의 농지는 담보 설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농지에 대해 담보 대출 연체, 국세·지방세 체납, 부정 수급 이력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법적 근거는 농지 연금법 제12조입니다.

 

구분 기준/조건 비고
연령 만 60세 이상 농지 소유자 본인 또는 배우자 모두 가능
농지 면적 1,000㎡ 이상 공시지가 기준 적용
경작 여부 직접 또는 위탁 경작 임대만 하는 경우 제외
체납·연체 대출·세금 미체납 없어야 신청 불가 요건
부정이력 유사 제도 부정 수급 이력 전면 제외



✅ 지급 방식

 

연금액은 농지의 공시지가 및 신청자 연령, 예상 수명 등을 계산하여 산정되며, 연금 지급율은 담보가치의 2.5~3.5% 범위에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공시지가 1억 원인 농지를 담보로 설정할 경우 매월 약 20만~30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매월(12회) 정기 송금되며, 신청자 지정 계좌로 입금됩니다. 연금액은 물가상승률에 따라 매년 소폭 조정되며, 중도 해지 시 잔여 가치를 재정산해 환급하거나 차감합니다.

 

농지 공시가 연금율 월 지급액 예시
5,000만 원 3.0% 12.5만 원
1억 원 2.5% 20.8만 원
2억 원 3.5% 58.3만 원
3억 원 3.2% 80.0만 원
5억 원 2.8% 116.7만 원



✅ 유효 기간

 

농지 연금은 최소 5년부터 최대 20년까지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만료 시 자동 해지됩니다. 단, 계약 중도 해지도 가능하며, 이 경우 중도 상환 수수료(잔여 연금액의 2%)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3개월 이내에 담보 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등기 지연 시 자동 취소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완료해야 합니다.

 

더불어, 계약 기간 연장은 만기 6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의 건강 상태 및 담보가치 변동 여부를 재심사 후 결정됩니다.


 

✅ 확인 방법

 

신청자는 농지 연금 포털 또는 농협 앱 ‘마이페이지’에서 연금 지급 현황(송금 내역, 잔여기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자는 농협 창구 방문 또는 상담 콜센터(☎ 182‑8899)로 문의 가능한데, 지급 지연이나 계약 관련 문의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매년 연말에는 ‘연금 연차확인서’를 발급받아 납세 및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Q&A

 

Q1. 중도 해지 시 농지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나요?
네. 중도 해지 시 잔여 연금 가치를 환급받고, 중도 상환 수수료를 제외하고 농지 소유권이 복원됩니다. 소유권 회복까지는 약 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Q2. 연금 수급 중 농지를 팔 수 있나요?
계약 중 농지 매매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매도 시 계약 해지가 자동 이뤄지고 연금 지급도 중단됩니다.

 

Q3. 배우자가 연금 수급 후 사망하면 어떻게 되나요?
심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배우자에게 연금이 자동 승계되지 않으며, 계약기간 중 사망 시 잔여 연금은 상속 재산으로 편입되어 상속 절차에 따라 분할 지급됩니다.



 

✅ 추가 유의사항

 

농지 연금 신청 전, 농지의 지목·공시지가·등기사항전부증명서 상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먼저 정보 정비를 해야 원활한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목이 ‘전’ 또는 ‘답’이 아닌 경우, 신청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연금 수급 중에는 농지의 임의 개발, 용도 변경, 불법 건축물 설치 등 행위는 제한되며, 위반 시 연금 지급 중단 및 해지 사유가 됩니다. 연금 수령 중에도 실경작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거짓 경작이 적발되면 환수 조치가 시행됩니다.

 

해당 제도는 타인 명의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며, 위임 시 공증 위임장 또는 법정 대리인 증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상담 및 문의처

 

농지 연금 제도 관련 자세한 안내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연금센터(https://www.farmlandpension.or.kr) 또는 고객센터(☎ 1577-7770)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 상담은 전국 시·군 농협 및 농업기술센터 내 상담 창구에서 진행되며, 상담 후 즉시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 ‘1:1 연금 설계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농지 평가나 연금 수령 조건에 대한 상담은 ‘농지 가치 평가사’의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연금액 예측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 결론 및 다음 단계

 

2025년 농지 연금은 농촌 고령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금융 제도로, 농지를 지키면서도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정책입니다.

 

60세 이상 농지를 소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연금 유형을 확인해보시고, 노후 재정계획에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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